국내외 전문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신속히 개발 계획

(사진=네이버 금융 갈무리)
(사진=네이버 금융 갈무리)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 대표 박영근)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원생명과학은 30일 오후 1시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이 질병관리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 개발 사업에 우선순위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공시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진원생명과학은 국내외 전문 연구기관 및 대학 연구팀과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면역반응 능력을 확인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예방 효과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국내에서 핵산 백신 기술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후보물질을 신속히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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