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사진=SK매직 제공)
(사진=SK매직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 제품은 지난 1월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로 간결하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보다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고급스러운 장식장을 설치한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방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 층 높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 또한 인정 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5분에 한 대 팔릴 만큼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앞선 혁신적인 기술은 물론 SK매직만의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제품개발에 힘써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에 출시된 제품과 3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에 대한 배려, 기능성, 사용편리성, 심미성, 안정성, 내구성 등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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