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맘 타깃으로 유아동 쇼핑 콘텐츠 강화…홈쇼핑·모바일 연계해 다양한 제품 선봬

(사진=CJ오쇼핑 제공)
(사진=CJ오쇼핑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육아 시장 소비 주체로 떠오르는 ‘밀레니얼맘’을 겨냥해 유아동 상품 쇼핑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관련해 시즌제 유아동 기획프로그램 ‘슬기로운 육아생활’을 론칭하고 TV홈쇼핑과 모바일 플랫폼을 연계해 다양한 유아동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슬기로운 육아생활’에서는 최신상 유아동 아이템을 총망라한다. 4월 한달 매주 목요일 낮 12시35분 △몸튼튼 마음튼튼(승용완구·나들이용품) △우리집 키즈카페(교구·완구·매트류) △교육 맛집(학습·교육·어학상품) 세가지 코너로 구성된 방송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모바일라이브 채널 ‘쇼크라이브’에서도 유아동 상품 방송을 진행하며 연관된 육아 아이템을 CJ몰 기획전으로 재구성해 매주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는 TV와 모바일에서 동시 운영되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을 통해 할인·특별 구성과 같은 합리적 쇼핑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2일 론칭 방송에서는 스위스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의 최신상 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맥시T 폴더블 LED’(19만1200원)는 주행 시 발생되는 동력으로 자가발전하는 LED 바퀴가 장착돼 아이들의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한 제품이다. 2~3세 아동을 위한 ‘미니투고 LED’(16만6400원)도 준비됐다.

한 달 빠른 어린이 날 특집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4월 한 달 TV홈쇼핑과 CJ몰에서 판매하는 유아동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221명을 추첨해 CJ몰 적립금을 증정한다. 1등 100만원(1명), 2등 10만원(20명)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으로 당첨자는 5월 말 발표한다.

송미정 CJ ENM 오쇼핑부문 유아동침구팀장은 “유아동 용품이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상품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독보적인 상품기획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자녀 교육 니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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