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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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랩지노믹스(084650, 대표 진승현)가 미국 메릴랜드 주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보다 15.95% 오른 2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전일 대비 24.76% 급등한 2만62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2일 메릴랜드 주 정부로부터 주문서를 접수하고, 메릴랜드 주 정부의 지정 협력업체인 JK ICT사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납품한다고 이날 밝혔다. 판매금액은 한화 기준 약 80억원으로 전년 매출액 대비 2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메릴랜드 주는 인구 600만명의 대서양 연안의 주다. 미국 수도 워싱턴DC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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