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SUM포인트적금' 리뉴얼 출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전용 상품인 ‘SUM포인트적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롯데멤버스 엘포인트(L.POINT)와 현금을 함께 저축할 수 있는 특화상품으로, 만기 시 포인트 불입분을 현금(1포인트=1원)으로 찾을 수 있다.

썸뱅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월 최소 1원 이상 최대 300만원까지다. 가입기간은 6개월과 1년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리뉴얼을 통해 최대 납입할 수 있는 엘포인트가 월 20만 포인트에서 30만 포인트로 상향됐다. 또 최초 신규가입 0.3%, 친구초대 최대 0.3%(1명당 0.1%) 등의 우대이율을 추가해 최고 연 2.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썸뱅크 모바일통장 개설, 친구추천, 엘포인트로 적금 납입 등을 실행하면 최대 5만점의 엘포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