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유튜브채널 '맥주클라쓰'로 기존 광고채널 한계 극복하려

클라우드 웹예능 괜찮아 다 그래 시즌3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클라우드 웹예능 괜찮아 다 그래 시즌3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롯데칠성음료(005300, 대표 이영구)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가 유튜브 채널 ‘맥주클라쓰’를 통해 공개해 큰 공감을 샀던 직장인 웹예능 ‘괜찮아 다 그래’ 시즌3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괜찮아 다 그래’는 실제 직장인 출연자들이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직장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콘셉트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작년에 공개됐던 시즌2는 회마다 약 20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즌3은 매회 7분 분량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7시에 총 4편의 에피소드와 한편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된다.

먼저 공개된 시즌3의 1회는 서비스 직군에 종사하는 직장인 4명이 출연, 서비스직군이 갖춰야할 역량, 나를 힘들게 하는 요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일주일 사이에 4만9000회를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콘텐츠 자체를 즐기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브랜드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직장인이라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매회 다양한 주제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주 클라쓰’는 롯데칠성음료가 기존 광고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작년에 만든 유튜브채널이다. 브랜드와 상관없이 맥주를 소재로한 웹드라마, 웹예능, 맥주와 관련된 궁금한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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