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세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에 49층 아파트를 선보인다.

9일 현대건설(000720, 대표 박동욱)은 이날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A 75세대 △84㎡B 91세대 △84㎡C 91세대 △84㎡D 62세대 △112㎡A 44세대 △112㎡B 45세대 △141㎡ 1세대 △177㎡ 1세대 등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84㎡OA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대구에서도 최중심지인 중구에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해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세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 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며, 개통 시 광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구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상품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 된다”며 “단지 인근에 예정된 교통호재로 미래가치까지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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