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부산시 지역화폐인 ‘동백전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백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가 발행한 지역화폐로 선불기능이 들어간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동백전카드는 오는 13일부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및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기존에 타행에서 발급한 고객도 신청 가능하고, 별도의 발급 수수료는 없다. 

부산은행은 동백전카드 출시를 기념해 발급 선착순 1000명에게 동백전카드에 1만원을 충전해주기로 했다. 오는 7월 3일까지 추첨을 통해 매주 카드 발급 고객 중 50명에게 3만원을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오는 5월 7일까지 매일 부산은행 동백전카드 당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10만원을 충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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