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헬로키티 한정판 인형' 제공하는 패키지로 아이 동반 가족 투숙객 겨냥

(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어린 자녀 동반 가족을 위해 ‘2020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이 포함된 ‘헬로키티 패키지’를 오는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사와 협업해 2012년부터 ‘꽃의 요정’, ‘프린세스’, ‘파티시에’ 등 다양한 테마의 헬로키티 한정판 인형을 선보이고 있다. 발레리나를 콘셉트로 한 ‘2020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은 핑크색 발레복과 앙증맞은 토슈즈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헬로키티 패키지’를 이용하면 동화 속 공주 방을 재현한 프린세스 타입, 아이들을 위한 키즈 타입, 럭셔리한 레이디스 타입 등 3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영양까지 신경쓴 봄 특별 메뉴도 박당 1회 제공한다. 랍스터 떡볶이와 딱새우장 봄나물 비빔밥, 제주 해산물 덮밥을 가족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연박 시에는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 클럽 ‘챔피언R’ 소인 입장권 1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3인 1박 기준 43만원부터이며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1박당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대연회장 크리스탈볼룸에서 제주도 대표 캐릭터 ‘꼬마 해녀, 숨비’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즐길 수 있다. 제주 바다를 모티브로 한 나만의 팔찌와 머그컵 만들기, 숨비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비롯해 이색 포토존이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 요금은 세금 포함 6만원이다.

이밖에 투숙객 전용 사계절 온수풀 ‘해온’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풀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국내호텔 최대 규모의 멀티 놀이터 ‘플레이토피아’가 위치해 있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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