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제12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2002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재학생은 연령 제한 없음)로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이다. 경연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이다.

참가접수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에서 오는 20일까지 할 수 있다. 예선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본선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음악상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이외에도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수상자 음악회 기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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