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지구 A6블록, 전용 84~99㎡ 총 620가구 공급…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

DMC리버시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DMC리버시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시티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에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총 620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5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서울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갈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서울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가 예정대로 올래 12월에 준공된다면 일대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는 전력희생형 엘리베이터나 세대 내 주방 절수 페달과 같은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자이에만 적용되는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거실과 주방에 제공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실물 견본주택 없이 5월 15일에 오픈하는 사이버 모델하우스 만으로 분양 일정을 소화한다. 분양홈페이지를 활용하면 100% CG로 제작한 세대 유니트별 VR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상담 및 화상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실제로 방문한 느낌을 줄 수 있게 했다"며 "다양한 상담 방법을 통해 수요자들이 상담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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