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대단지 테라스하우스 ‘속초 테르바움’이 준공 승인을 받고 시행사 보유분에 대한 마지막 분양에 돌입했다.

속초 테르바움의 시행사인 소학타운개발㈜에 따르면 지난 3월 입주 전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준공 승인 절차에 들어갔으며 4월 말 사용승인을 받아 분양자들의 입주가 시작됐다.

사전 분양자의 경우 워라벨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갑갑한 도시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던 반면 현재는 코로나 사태 등으로 청정지역의 쾌적함과 대규모 단지의 편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힐링하우스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입주자들은 ‘속초 테르바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계획했던 전세대 천연수 공급 시스템과 1만5000㎡ 규모의 녹지 조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속초 테르바움은 설악의 대표적 휴양지이자 강원도 1호 온천인 척산온천 휴양촌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척산온천이 공급하는 천연수를 모든 세대가 집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천연수 테라피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

강원 속초시 노학동에 들어서는 속초 테르바움은 총 16개동 199세대, 74㎡, 84㎡, 106㎡, 112㎡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상층 천정고는 4m로 개방감을 높였고, 넓은 팬트리와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또 입주민을 위한 시설로는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세대별 다용도실을 구비했으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IoT를 갖췄다.

이와 함께 유럽풍의 클래식한 외관과 궁전식 중앙광장, 분수정원은 고급 테라스하우스의 품격을 보여줬으며, 주방가구도 독일의 유명 브랜드인 놀테를 적용했다.

유럽풍 정원과 속초의 명소 척산온천에서 천연수를 단지 전체에 공급하는 속초 테르바움 테라스하우스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갖춰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2026년 예정인 KTX 속초역이 개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 75분이면 닿을 수 있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속초 테르바움은 KTX 속초역 예정지에서 1Km 거리에 조성돼 있어 현지인보다 서울 등 수도권 매수자들이 많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으로 델피노CC, 설악플라자CC 등의 골프장을 비롯해 설악워터피아, 설악산 식물원, 미술관 등의 다양한 레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어느 곳보다 제대로 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서는 사시사철 설악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설악 울산바위, 동해안 일출 등을 매일 만끽할 수 있다는 것도 특장점이다.

한편 속초 테르바움은 현장 내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 실제 완공된 모습을 보면서 상담할 수 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상담예약을 미리 받고 있어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단독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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