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금융 캡쳐)
(사진=네이버금융 캡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재확산 양상을 보이면서 오상자이엘이 전일 대비 11.69% 상승하며 급등하고 있다. 

통합정보 시스템 개발 및 과일포장재 공급기업 오상자이엘(053980, 대표 이극래·이동현)은 14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69%(1450원) 상승한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오상자이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4월 19일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 회사의 진단키트는 진파인더(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 Kit)로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RT-PCR) 방식의 코로나19 진단키트다.

오상헬스케어는 각종 성인병 및 바이러스 질병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전문업체다. 현재 K-OTC 장외시장에 등록돼 있다. 정부가 선정한 월드클래스 300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이기도 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