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부터 사전 등록 및 이벤트 진행

(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14일 신규 모바일게임 EA SPORTS FIFA 모바일(이하 FIFA 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넥슨 김용대 피파퍼블리싱그룹장과 EA코리아 유휘동 대표가 무대에 올라 게임 특징과 서비스 계획을 소개했다.

FIFA 모바일은 ‘일반모드’, ‘공격모드’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다방면으로 축구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신작이다. 방대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선수들의 개인기, 세트피스 등 직접적인 플레이까지 유저가 실제로 조작하며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지난 4월에 진행한 FIFA 모바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결과와 개선점을 공개하고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캠페인 난이도, 매칭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를 조절하고, 시뮬레이션 리그,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FIFA 모바일은 오는 6월 1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14일부터 사전 등록에 돌입한다. 사전 등록 보상으로 인게임 재화 ‘500 FV’, ‘[도미네이션] 이강인 선수카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신청자가 많이 모일수록 단계 별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FIFA 모바일 공식 홍보모델 손흥민 선수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 선수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FIFA 모바일의 홍보모델이 되어 기쁘다”며 “정식 출시까지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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