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고민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6종류 에센스가 대표 상품…시코르·SSG닷컴서 판매

(사진=신세계 제공)
(사진=신세계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를 론칭하고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2일부터 오노마를 신세계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와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선보인다. 오노마는 백화점은 물론 시코르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이라는 게 신세계 측 설명이다.

수분, 보습, 미백, 탄력 등 고민에 따라 맞춤형으로 골라 쓸 수 있는 6종류의 에센스가 대표 상품이다. 각기 다른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 품목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했다.

스킨케어에 신경 쓰는 남성도 사용할 수 있다.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 없이 모든 소비자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여름 숲을 연상하는 시원한 향을 담았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신세계만의 유통·브랜딩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오노마를 처음 선보인다. 그 동안 K뷰티 업계를 선도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온 만큼 고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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