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00㎡ 429가구, 6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접수

대구용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대구용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2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45층, 4개 동, 총 429가구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지상 1~2층에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5층~44층이 주거시설이다. 

단지 인근에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이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용산로, 와룡로를 활용하면 시내와 외곽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S건설만의 특화설계가 도입되었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 룸과 거실 팬트리 등이 제공되고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지상 4층에 들어선다. 

그리고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도 거실과 주방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6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되며 3일 1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3~26일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일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용산자이'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페이지와 자이 앱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되며, 실제 견본주택을 VR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세히 소개하는 동영상을 함께 업로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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