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치 식단관리 걱정 없는 11번가 단독 '월간 닭가슴살', '월간 도시락'…정가보다 최대 30% 저렴

(사진=11번가 제공)
(사진=11번가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 건강 간편식 브랜드 ‘아임웰’과 손잡고 온라인 헬스푸드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임닭’은 닭가슴살을 소시지, 큐브, 스테이크, 육포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온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다. 11번가가 매년 집계하는 ‘올해의 인기상품’ 랭크에도 수년간 상위 1~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임웰’은 샐러드, 간편 도시락, 웰빙 간식 등 균형 잡힌 한 끼를 제공하는 간편식 브랜드다.

11번가는 지난 21일 ‘아임닭’과 ‘아임웰’을 운영하는 ㈜와이즈유엑스글로벌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헬스푸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공동마케팅 방안을 협의했다.

이를 기반으로 11번가는 오는 6월11일 월간 십일절부터 매달 ‘월간 닭가슴살’을 선보인다. 아임닭의 쉐프메이드, 슬라이스, 수비드 등 다양한 종류의 닭가슴살을 골고루 구성해 하루 한끼 단백질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한달 치 닭가슴살(4주, 28개)을 담은 11번가 단독 패키지다. 

개별로 구매했을 때 보다 약 22% 저렴하다.

기존에 제공하던 ‘월간 도시락’도 구매 고객들의 피드백과 트렌드 분석을 통해 보다 새로운 구성으로 차별화해 선보인다. 하루 한 끼 도시락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7종의 다채로운 도시락으로 구성한 아임웰 ‘월간 도시락’은 4세트 구매 시 한달 치 분량이며 개별 구매 할 때보다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아임닭’, ‘아임웰’의 신상품 론칭도 11번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용 고객들이 선호하는 취향, 시즌에 맞는 신상품을 보다 발빠르게 선보인다는 목표다.

임현동 11번가 마트 담당은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단백질식단 등 연관 카테고리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한 시즌 프로모션, 기획상품 등을 선보여 온라인 헬스푸드 시장을 주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올 한 해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와의 파트너십을 늘려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상품, 단독 프로모션 등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경쟁력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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