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중심에서 레저 중심으로…제주신라호텔 대표 액티비티 '플로팅 요가' 서울로

(사진=호텔신라 제공)
(사진=호텔신라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제주신라호텔의 대표 액티비티인 ‘플로팅 요가’를 오는 6월5일부터 서울에서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물 위에서 진행되는 플로팅 요가는 ‘SUP(Stand Up Paddle) 요가’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해양레포츠가 발달한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신 건강 관리에 탁월하고 자신을 둘러볼 수 있어 스트레스에 갇힌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일반 요가보다 약 3배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운동효과도 뛰어나다고.

이번 플로팅 요가 클래스는 오전 8시50분부터 약 40분간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번 아일랜드’의 운영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약 한 시간 일찍 진행돼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운동할 수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수강 인원 및 간격 등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최대 참가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자 간 거리는 2m 이상으로 유지된다.

플로팅 요가 프로그램은 ‘어번 플로팅 요가’ 패키지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6월5일부터 7월4일 중 매주 금, 토요일 투숙으로 예약 가능하다.

패키지는 △디럭스 룸(1박) △플로팅 요가 참가 혜택(2인)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올데이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기본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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