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브랜드 123곳 참여해 중소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 기대 "할인율, 할인상품 대폭 강화"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CJ올리브영은 오는 6월4일까지 올해 첫 정기세일 행사인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3월로 예정돼있었으나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되면서 잠정 연기됐었다. 

이번 세일에서는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활성화하고 여름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율을 적용한다. 세일에는 닥터지, 마녀공장, 데싱디바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123곳도 참여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여는 정기세일인 만큼 할인율과 할인상품을 대폭 강화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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