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한인도네시아 황대규 법인장(왼쪽 두번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쁘라신따 데위 부청장(왼쪽 세번째), 코트라(KOTRA) 자카르타무역관 이종윤 관장(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지난 5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한인도네시아 황대규 법인장(왼쪽 두번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쁘라신따 데위 부청장(가운데), 코트라(KOTRA) 자카르타무역관 이종윤 관장(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씨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씨젠은 세계 60여개국에 미국 FDA승인을 받은 진단키트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지난 4월부터 신한금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사회에 진단키트를 기부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인도네시아에 전달할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통관 및 배송을 맡아 이번 기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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