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15개사를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아파트 정보콘텐츠를 제공하는 부동산플랫폼(Prop Tech), 아이폰도 적용 가능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Tag) 결제솔루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등의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외부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벤처투자자 심사역은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하는 우리금융그룹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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