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곡 우미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대전 둔곡 우미린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지구에 분양한 '대전 둔곡 우미린'이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406가구 분양(특별공급 제외)모집에 25,965명이 접수해 평균 6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 둔곡 우미린'은 지하 2층 ~ 지상 28층, 7개 동 ,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구성된다.

'대전 둔곡 우미린'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했음에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정부의 전매규제 전 나오는 분양 단지인데다 생활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이번 결과에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 둔곡 우미린'의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이며, 계약체결은 6월 22일부터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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