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영화 속 주요 장면 정교하게 재현한 총 7가지 세트로 선보여

(사진=레고코리아 제공)
(사진=레고코리아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레고코리아(LEGO Korea)는 2020년 하반기 해리포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화가 개봉한 2001년 처음 출시된 이후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레고의 대표 시리즈 중 하나다. 이번 하반기 신제품은 해리포터 영화 속 명장면을 실제로 옮겨놓은 듯한 수준 높은 디테일을 자랑하는 7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제품은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 아스토로노미 타워’ 세트다. 학생들이 천문학을 배우는 장소이자 호그와트 성에서 가장 높은 타워로 해리, 헤르미온느, 론 등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포함돼 자신만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가격은 14만9900원이다.

‘레고 해리포터 헤드위그’ 세트는 흰 올빼미 헤드위그의 귀여운 모습이 특징이다. 지지대 옆에 위치한 손잡이를 돌리면 부드럽게 날갯짓을 하는 헤드위그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

죽음을 먹는 자들의 공격을 받는 론 위즐리의 집을 정교하게 재현한 ‘레고 해리포터 버로우 공격’,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더즐리 일가의 집을 탈출하는 해리포터와 론의 이야기를 담은 ‘레고 해리포터 프리벳가 4번지’ 등 친숙한 장면들을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새로운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는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토이저러스, 코스트코 등 전국 레고 매장과 11번가 및 이마트 온라인몰 등 온라인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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