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증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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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국 조선업계의 100척 LNG선 발주 소식 이후 삼성중공업 우선주가 연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 삼성중공우(010145)는 전 거래일보다 3만 5500원(29.71%)오른 15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우는 거래 초반 13만 7000원선까지 올랐다가 이날 52주 최고가인 15만 5500원까지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국내 조선 빅3인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국영석유사와 약 23조원 규모의 LNG 운반선 계약을 체결한 이후 3거래 일 연속 상한가다.

한편 지난 1일 로이터통신(현지 시간)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석유사 QP(카타르 페트롤리엄)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700억리얄(약 23조 60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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