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기술전시회', '온라인 실시간 제품 프로모션' 등 활용

현대모비스가 기획하고 있는 자동차 미래 신기술의 모습(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기획하고 있는 자동차 미래 신기술 모습(사진=현대모비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현대모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달라질 글로벌 경제,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으로 해외 수주 활로를 개척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012330, 대표 정몽구, 정의선, 박정국)는 코로나19 속 대면 접촉을 통한 직접적 영업, 수주 활동이 제한 받는 상황을 대비해 신규 영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언택트 마케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상기술전시회(Virtual Tech-Fair) △온라인 실시간 제품 프로모션 △핵심 기술 시연 영상 제작 등 언택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해 글로벌 완성차업체 대상으로 차별화된 수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가상기술전시회에서는 △자율주행 센서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 기술 △제동 △조향 △램프 △에어백 등 핵심 기술 분야 신기술 등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영업, 수주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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