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기간 제주 찾는 관광객 늘 것으로 기대…연박시 '더 캔버스' 런치 뷔페 2인 이용 혜택 등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코로나19’로 올 여름 해외 대신 제주에서 휴가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불로초라 불리는 ‘백년초’를 활용한 빙수와 음료를 새롭게 출시해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백년초는 비타민C가 풍부해 무더위에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백년초 프로모션 메뉴로는 빙수(4만원), 모히또(2만5000원), 에이드(1만7000원)와 주스(1만5000원)가 있다. 특히 백년초 빙수는 제주 전통 오메기떡과 함께 제공되며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을 형상화 한 모습으로 보는 맛을 더한다.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판매되는 ‘서머 스플래시(Summer Splash)’ 패키지는 호텔 안에서 투숙, 식사, 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상품으로 구성했다. 디럭스 가든 룸 1박, 조식 뷔페 2인, 프라이빗 클럽라운지 ‘풍차라운지’ 2인 혜택과 더불어 ‘카페 해온’의 여름 스페셜 메뉴도 제공된다.

눈꽃 빙수에 아이스크림, 과일, 떡 등 7가지가 곁들여진 반상 빙수, 수제 닭다리살 튀김과 감자튀김, 제주 흑한우 불고기 피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호텔 내 볼링장과 피트니스 클럽 2인 이용권, 해온 스위밍 쿠션 1개도 특전으로 제공돼 실내외 레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서머 스플래시 패키지로 연박 투숙 시 오는 6월20일 오픈하는 제주 최대 규모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The Canvas)’ 런치 뷔페 2인 이용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총 8종류의 푸드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더 캔버스에서는 140여 종이 넘는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40만원부터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예약하는 경우 2만원 할인된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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