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엔터테인먼트 제공)
(금영엔터테인먼트 제공)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진갑)는 음악전문플랫폼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이사 이필성)와 유튜브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포스트코로나 대비책으로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한 콘텐츠 생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게임, 뮤직, 애니메이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은 360여 팀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하고 있다.

김진갑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자사가 소유한 음원반주 저작권을 바탕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다양한 채널과 협력하면 언택트시대를 선도할 노래방 컨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필성 (주)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금영엔터테인먼트와의 협약을 통해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에도 한층 더 편의를 더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부터 SKT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에서 가사를 보지 않고도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LTS(Lyric To Speech)서비스인 ‘금영의 읽어주는 노래방’을 세계 최초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또 국내 최대 가전매장인 전자랜드에서 판매중인 프리미엄 블루투스마이크 ‘뮤즐2’가 좋은 반응을 얻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나 노래부르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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