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영상과 음향으로 '키즈 스테이션' 살아 움직이는 공간처럼 꾸며…아이들 상상력과 호기심 자극

(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지난 20일 문을 연 제주 최대 규모 레스토랑 ‘더 캔버스(THE CANVAS)’에 호텔업계 최초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도입한 ‘키즈 스테이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션 맵핑이란 사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주는 기술이다. 3D영상과 음향으로 키즈 스테이션을 마치 살아 움직이는 공간처럼 꾸몄다는 설명이다. 앙증맞은 아이들 전용 음식 사이로 돌고래와 물고기가 헤엄치는 영상을 투영, 마치 바닷속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동화책 영상을 테이블에 담아내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상은 시즌별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된다.

롯데호텔 제주는 더 캔버스 오픈을 기념해 12월31일까지 ‘더 캔버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호텔 제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더 캔버스 인증샷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제주 프리미어 오션룸 1박 숙박권(3명), 더 캔버스 디너 뷔페 이용권 2매(3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발표는 2021년 1월20일이다.

한편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더 캔버스는 롯데호텔 제주 본관 6층, 제주 최대 규모인 600여 평의 공간에 총 420석의 규모로 마련됐다. 5개의 별실을 갖추고 있으며 뷔페와 각종 일품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선한 제주산 제철 식재료로 만든 제주 한치 물회, 흑돼지 묵은지찜 등 10종의 특선 메뉴가 인기가 높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