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2구역, 초량 3구역, 범천 4구역에 이어 부산 도시정비사업 확대 

부산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부산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호반건설이 27일 부산광역시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총회를 통해 해당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약 770억 규모로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268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연동 일대에는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으며, 도시고속도로, 광안대로를 이용하면 부산 시내와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과 호반써밋 브랜드를 믿고 선정해주신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뛰어난 입지에 걸맞은 명품 단지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연내 건축심의 등을 거친 후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