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부동산 대책 중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으로 주목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은 경기도 광주시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의 견본주택을 7월 초 열고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 동, 총 87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4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인근 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이내에 갈 수 있고, 경강선 경기광주역·초월역이 가까워 이를 활용하면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 30분 생활권’에 속한다.

또한 도평초등학교, 초월고등학교, 초월도서관 등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곤지암천이 있어 수변 조망과 수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에서 드물게 서울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수도권에서도 6·17 부동산 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비교적 강하지 않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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