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5 활용성 높이기 위한 다양한 옵션 적용, 탄탄한 기본기와 활용성 확보

캐딜락 CT5 모습 (사진=캐딜락 제공)
캐딜락 CT5 모습 (사진=캐딜락 제공)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캐딜락이 강력한 성능과 도심형 세단의 장점을 접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럭셔리 세단 CT5를 2일,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CT5의 품격은 캐딜락만의 아이덴티티를 품은 디자인을 통해 시작된다. CT5는 캐딜락 디자인에 대한 미래가치를 담은 에스칼라 콘셉트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물려받아 날렵하면서 유려한 패스트백 라인을 완성했다.
 
CT5에는 강화된 보안성과 응답성을 자랑하는 제너럴 모터스의 글로벌 B 일렉트릭 아키텍쳐가 캐딜락 모델 최초로 적용돼 차세대 CU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의 더욱 안전한 호환 능력을 제공한다.
 
주행 자체에 대한 첨단 보조 시스템을 활용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탐지해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우수한 시스템적 제어 능력 및 센서의 민감성을 바탕으로 한층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며, 정차 시 추가적인 조작 없이 정지 상태를 유지시키는 오토 홀드가 적용돼 필요시 주행 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CT5에는 세 가지 세계 최초 기술을 탑재한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I-4 DOHC Twin Scroll Turbo Engine)이 적용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한편 CT5는 오는 9월 공식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CT5의 각 트림별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5428만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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