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식품 브랜드 27개, 약 900여곳 식품 생산·판매자 참여…최대 60% 할인 판매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4일까지 ‘썸머푸드 쿨세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식품 단일 프로모션으로는 연중 최대 규모로 27개 대형 식품 제조사와 900여 곳의 식품 생산·판매 셀러가 참여한다.
이베이코리아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20% 할인쿠폰을, 그 외 전체 고객에게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3회씩 제공한다. 각 할인쿠폰은 7000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일 동안 총 27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셈이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인기 식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음료관, 신선가공식품관, 건강식품관을 구분해 3일에 한 번씩 특가상품 3종을 공개한다.
대표상품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음료관에서 ‘스파클생수(2L*30병)’를 44% 할인해 1만1120원에 선보인다. 신선가공식품관에서는 순수 견과로만 채운 ‘순수가온(100봉지)’과 ‘소문난오부자 재래 도시락김(5G*72봉)’을 각각 46% 할인가 3만7520원과 1만4720원에 내놓는다.
건강식품관에서는 ‘함소아 프로폴리스(50ml*3통)’을 67% 할인한 2만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27개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도 최대 15% 중복할인쿠폰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한국야쿠트르, 남양유업, 코카콜라, CJ제일제당, 농심 등이 참여한다. 건강식품 브랜드로는 GNM자연의품격, 종근당건강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썸머푸드 쿨세일’ 프로모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실 이베이코리아 마트뷰티실 실장은 “외출을 자제하는데다 무더위와 잦은 비로 인해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을 통한 식품 쇼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먹거리 수요가 특히 높아지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