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특별공급 시작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10일 상계6구역을 재개발하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20일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노원구 상계6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16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이 우수하며 건물 면적을 최소화해 개방감이 극대화됐으며, 단지 앞뒤로 수락산과 불암산이 있어 녹지가 풍부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계동은 학군이 뛰어난 중계동 학원가와 가깝고 덕암초등학교, 상계제일중학교, 청원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중계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데다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며 "더구나 대규모 뉴타운으로 조성되는 상계뉴타운의 관문에 자리한 만큼, 향후 상계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10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약은 7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해당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 기간이다. 2023년 6월 입주 예정.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