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마트가 전 지점에서 남아공산 자몽과 호주산 오렌지를 선보인다. 

오렌지와 자몽은 대개 미국, 유럽 등 북반구에 위치한 국가에서 생산된 과일이 국내에 주로 수입돼왔다. 북반구 국가에서 오렌지는 보통 12월말부터 6월까지, 자몽은 11월부터 6월까지 생산된다.

반면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에서 오렌지는 7월부터 11월경까지 생산되며 남아공 자몽 역시 7월에서 8월 중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남아공 스타루비 자몽은 일반 자몽보다 더 어두운 붉은 빛을 띄고 있으며 과피가 깨끗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다. 13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판매된다. 호주산 네이블 오렌지는 청정지역 농장에서 재배됐으며 껍질이 얇고 매끈하며 향과 과즙이 풍부하다. 1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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