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회 일요일만 운항

인천~난징 항공편 운항 스케줄(자료=아시아나항공)
인천~난징 항공편 운항 스케줄(자료=아시아나항공)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사장 한창수)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중국 난징 노선 운항을 105일 만인 12일 재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말 중국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제한됐던 한‧중간 하늘길을 재개하는 첫 항공사가 됐다.

인천~난징 항공기는 주1회 일요일 낮 12시 20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2시 50분 난징에서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기를 통해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 임직원을 위해 인천공항과 난징공항 간 전세기 운항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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