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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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부산 당리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가 18일 결정된다.

당리1구역 주택재건축조합은 18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대림산업과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조합원의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작년 12월 시공사 선정이 과반 투표 미달로 부결된 이후 2차 입찰을 진행했지만, 유찰돼 수의계약방식으로 전환해 입찰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18일까지 시공사 입찰을 받았고 대림산업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부산 당리1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 사하구 승학로17번길 20일원에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48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1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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