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는 8월 입사 예정

(사진=롯데건설 제공)
(사진=롯데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면접을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화상 면접은 롯데그룹 인적성검사(L-TAB) 합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면접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응시자에게 준비사항과 진행 방법이 적힌 매뉴얼을 제공한 뒤 사전테스트를 통해 면접 대상자의 장비와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하고 면접을 시행했다.

모든 전형을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으며, 채용 면접은 7월 7일~8일 이틀간 PT면접, 영어면접, 역량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시행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면접자들의 감염 리스크 최소화 및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전환)시대에 맞춰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하게 됐다"며 "만족도 조사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개선할 것이며, 앞으로 인사 채용 방식에도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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