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2.21kg·m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컨셉트(사진=FCA코리아)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컨셉트(사진=FCA코리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지프(Jeep 대표 파블로 루소)는 오프로드(비포장도로) 환경에서 우수한 6.4리터 V-8엔진이 장착된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는 최고출력 450마력과 최대토크 62.21kg·m의 힘을 발휘하며, 5초 이내에 60마일(mph) 정도의 가속 능력을 갖췄다. 37인치 머드 타이어 및 모파(Mopar) 순정 서스펜션과 더욱 견고한 8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향상된 댐핑과 방열을 위한 새로운 알루미늄과 폭스 모노튜브 쇼크로 서스펜션이 업그레이드 됐다. 또, 두 가지 주행모드가 제공돼 버튼 하나로 배기음이 달라지는 체감을 느낄 수 있다.

맞춤형 17인치 비드락 휠로 감싸져 극도의 가로 하중으로부터 타이어를 림에 고정시킬 수 있다. 특히, 거친 오프로드를 잘 달릴 수 있게 도와주는 ‘루비콘 락 레일’과 워언인더스트리즈(WARN INDUSTRIES)에서 제작한 윈치(winch)가 포함된 ‘스틸 범퍼 및 스틸 밸리 팬’(belly pan)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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