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대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은 '대치 푸르지오 써밋'을 8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18층, 9개 동, 총 489가구로 조성되며 10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3호선 대치역, 분당선 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현초등학교, 대명중학교, 휘문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이 교육, 생활의 최중심 입지인 대치동에 들어서는 데다 실거주 의무 대상에서도 제외돼 수요자와 투자자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31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연 뒤 8월 10일 당해지역 1순위을 시작으로 11일 기타지역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이며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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