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0억원 규모

대림건설 CI
대림건설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송월아파트구역 주택 재개발사업 시공사가 8월 1일 정해진다. 

송월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8월 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은 대림건설(001880, 대표 조남창)과 수의계약 여부에 대해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조합은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두 차례 모두 삼호·고려개발 컨소시엄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이후 삼호와 고려개발은 대림건설로 합병했고, 대림건설은 송월아파트구역 재개발 사업의 수의계약을 앞두고 있다. 

송월아파트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송월동1가 10-1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35층, 5개 동, 아파트 730가구가 조성되며 공사비는 약 124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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