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왼쪽)와 버질 아블로(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왼쪽)와 버질 아블로(사진=메르세데스-벤츠)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패션’과 ‘자동차 디자인 예술’이라는 두 분야를 융합하기 위해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협업 작품을 진행해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총괄 고든 바그너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명은 ‘게랜데바겐’으로 ‘패션(fashion)’과 ‘자동차 디자인 예술(art with automotive)’이라는 두 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성된 협업 작품은 오는 9월 8일 화요일 오후 4시(유럽 기준) 온라인 방식으로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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