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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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포스코(005490, 대표 최정우)는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현재 신용등급인 ‘Baa1(안정적)’유지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무디스가 글로벌 경기 악화로 포스코의 해외 경쟁 철강사들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일본제철의 경우, 현재 ‘Baa1(부정적)’에서 ‘Baa2(부정적)’로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무디스는 고수익을 안겨주던 자동차 강판 수요가 코로나19로 약화되면서, 포스코의 2분기 영업손실이 1085억원으로 1분기(영업이익 4581억원) 대비 크게 나빠졌으나, 나름 선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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