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에서 '언젠가 유럽' 읽고 저자 북토크 영상 감상 가능
룸에서 즐기는 조식, 레이트체크아웃 혜택도 제공

(사진=호텔신라 제공)
(사진=호텔신라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신라스테이는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북토크’ 행사에 언택트 트렌드를 결합, 호텔 객실에서 영상으로 북토크를 즐기는 ‘언택트 북토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시 유럽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언젠가 유럽’ 도서를 받을 수 있으며 북토크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지적 희열을 추구하는 개인주의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라는 부제가 달린 ‘언젠가 유럽’은 인기 여행지인 파리, 프라하, 빈, 런던, 베를린, 라이프치히의 다채로운 풍경과 각 도시와 관련된 영화, 예술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특히 저자인 조성관 작가가 진행하는 ‘유럽 여행 인문학 북토크’ 영상은 신라스테이 고객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콘텐츠다. 책에서 소개된 도시를 직접 여행한 작가의 생생한 에피소드와 함께 책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다양한 인문학 지식을 만나볼 수 있다.

객실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투숙 중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질문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로부터 취합한 질문에 작가가 직접 답변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또 신라스테이에서 새롭게 출시한 ‘조식 TO GO 도시락’이 제공돼 조식 메뉴 중 원하는 음식만 도시락에 담아 객실에서 맛볼 수 있다.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으로 시간적 여유를 더했다. 

’방구석 북토크’ 패키지는 △객실 1박 △언젠가 유럽(조성관 저, 덴스토리) 도서 1권 △북토크 이용권 △조식 도시락 2인 △오후2시 레이트 체크아웃(해운대·제주 제외) △닥터틸즈 엡섬 솔트 바디 스트럽 1개(선착순 제공)로 구성됐다.

7월 말부터 10월31일까지 신라스테이 전국 12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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