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전광역시 가오동2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사가 롯데건설과 KCC건설 중에서 결정된다.

가오동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7월 31일까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 신청을 받았고 이에 롯데건설과 KCC건설이 입찰에 참여하며 양사는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앞서 7월 10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도 참여했지만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조합은 향후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롯데건설과 KCC건설 중 한 곳을 시공사로 선정할 방침이다. 

가오동2구역 재건축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394번지 천동주공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903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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