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지난 6월 말 출시된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제품의 편의성과 위생 기능 덕분에 출시 후 한 달 만에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 LG 정수기 전체 판매량 가운데 이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주의 경우 40%에 육박했다. 특히 이 제품이 출시된 후 한 달 동안의 정수기 전체 판매량은 출시 전 1개월 대비 약 10% 늘었다.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가 전체 판매량과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이 제품은 고객이 주방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빌트인(built-in) 디자인으로, 싱크대 아래쪽 수납장에 정수기 본체를 설치하고 물이 나오는 2개의 출수구를 외부에 노출시키는 구조라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이 제품에는 냉수, 온수, 정수가 나오는 출수구 외에 물을 전기분해해 만든 클린 세척수가 나오는 출수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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