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

신정1-3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
신정1-3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재정비촉진지구 1구역 3지구(신정1-3지구) 재개발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또 다시 실패했다.

신정1-3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5일 조합 사무실에서 2차 입찰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하며 유찰됐다. 

신정1-3지구는 지난 7월 28일 열렸던 1차 현장설명회에도 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두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돼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하다. 

신정1-3지구 재개발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월2동 606-17 일원을 지하 2층~지상 24층, 4개 동, 211가구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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