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8 50 TDI 콰트로'
'A8 50 TDI 콰트로'(사진=아우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우디(사장: 제프 매너링)는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시리즈 4세대 변경 모델인 ‘50 TDI 콰트로 및 L 50 TDI 콰트로’를 국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A8 50 TDI 콰트로’와 ‘A8 L 50 TDI 콰트로’는 이전모델 대비 넓어진 실내 공간과 최첨단 편의 사양 등이 적용됐다.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연비는 ‘A8 50 TDI 콰트로’ 경우, 약 11.3km/L(도심연비 10.1km/L, 고속도로 연비 13.1km/l), ‘A8 L 50 TDI’ 경우 약 11.1km/L(도심연비 10.2km/l, 고속도로 연비 12.6km/l) 정도다.

두 모델은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을 적용해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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