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가구 모집에 1만754명 몰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투시도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투시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신흥2구역에 공급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가 전 세대 1순위 청약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진행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 1347가구를 제외한 371가구 모집에 1만754명이 청약 신청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강남권 접근이 편리하고 주변에 이미 공급된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미래 가치, 브랜드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만들어 냈다"면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성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 일원에 있으며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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