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시공사 선정총회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경남 진주시 이현1-5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가 9월 5일 결정된다.
이현1-5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7월 1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8월 11일까지 시공사 입찰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현대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과 금성백조주택이 입찰 신청하며 시공권 수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에 조합은 29일 1차 합동설명회를 연 뒤 9월 5일 2차 합동설명회와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1-5구역 재건축사업은 1984년 준공된 이현주공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1035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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