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특별공급 시작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3지구에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총 99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월나노시티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A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역·태장사거리 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며 이마트, 롯데마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돼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동탄, 영통 등 경기 남부권 선호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며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일대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19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해당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이며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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